SK텔레시스는 자사 휴대폰 브랜드 ‘W’의 두 번째 스마트폰 ‘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내세운 ‘윈’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감각을 적용해 젊은 층을 공락한다는 계획이다.
사용빈도가 낮은 앱의 색상이 저절로 옅어지는 앱 쉐이드, 문자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TTS(Text to Speech), 외부 스위치로 간단하게 스마트폰 대기시간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에코모드(eco Mode) 등이 눈에 띈다.
에코모드는 버튼을 제품 옆면에 배치해 원터치로 스마트폰 대기시간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영화관, 강의실 등 장소에 따라 미리 설정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부분에서는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콘텐츠를 TV에 연결, 시청 가능하며 500만 화소 카메라와 HD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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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식 터치기능의 4인치 WVGA TFT LCD(해상도 480X800)와 3.5파이 이어폰잭,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지상파 DMB, 블루투스, 8GB 외장메모리, T맵 3.0 내비게이션, 무료 백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 구매 기준으로 남다른 디자인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