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WIS) 2011'에 참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WIS 2011'의 주제는 'Get It Smart'이다. 총 864평방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을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의 75형 3D 스마트 TV를 비롯해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S2, 초경량·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등 다양한 IT·AV 시장 선도형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1'에서 '스마트 커넥티비티(Smart Connetivity)'를 주제로 다양한 IT·AV·모바일 제품들과 다양한 B2B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형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https://image.zdnet.co.kr/2011/04/28/ClSCMz7XGXnO7WeQFMr4.jpg)
최대 75형 프리미엄 3D 스마트TV D9500시리즈는 ▲세계 최대 75형 3D 스마트 TV ▲초대형 화면으로 즐기는 스마트 기능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시크릿 디자인' ▲초대형 화면에서 즐기는 편안하고 두 배 더 생생한 최고의 풀HD 2D·3D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의 간편한 맞춤형 사용자환경(UI)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 팁'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삼성 앱스 TV'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비롯해 유명 가수의 콘서트와 뮤직비디오, 세계 명작 동화, 유아용 영어교육 등 20편 이상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1'에 3D 모니터,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IT·모바일 제품을 출품한다.
갤럭시S2는 ▲1.2GHz 듀얼코어, HSPA+ 21Mbps(SKT/KT)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8.9mm 두께 슬림 디자인(SKT/KT)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 2배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 첨단 소재 듀랄루민을 적용한 노트북 시리즈9와 3D 노트북 등 상반기에 출시된 모바일 PC 제품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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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형 LFD 솔루션과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 각종 모바일 솔루션 등 다양한 B2B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18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서 '갤럭시 S2'가 대통령상을, '삼성 스마트 TV'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