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항공 사진을 구글 어스 등과 같은 3D 지도로 제작해주는 Pix4D 소프트웨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러 로봇 연구를 진행 중인 EPEL는 무인비행기(UAV)로 촬영한 2D 항공 사진을 3D 지도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 Pix 4D를 개발했다.
Pix4D는 비행기에서 촬영한 2D 사진을 분석해 건물의 높이 등 3D 정보를 지닌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소프트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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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무인 비행기에 찍힌 2D 사진의 그림자(명함) 차이를 통해 건물의 높이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진 3D 이미지 위에 항공 사진을 덮붙이는 방식으로 최종 3D 이미지가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정보는 EPFL의 유투브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ABunN749_S8)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