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마켓 ‘T스토어’와 쇼핑몰 ‘11번가’의 급성장을 주주들에게 강조했다.
안승윤 SK텔레콤 경영기획실장은 4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스토어 매출이 전기 대비 121% 늘어난 38억원을 기록했다”며 “가입자 660만명과 다운로드 2억회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1번가도 매출액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1분기 거래액 9천억원, 매출 611억원, 시장 점유율 29.3%를 기록했다.
안 실장은 “11번가 시장 점유율은 업계 1위 경쟁사와의 격차가 1%까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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