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 1분기 5천억원대 적자

일반입력 :2011/05/04 14:38

송주영 기자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 치메이이노룩스(CMI)가 지난 1분기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다. 4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CMI는 지난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1243억2천700만대만달러(한화 4조6천759억원), 순손실 135억4천700만대만달러(한화 5천92억원)를 나타냈다.

이 시기 CMI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은 매출에서 37% 비중을 차지했으며 모니터는 29%, 노트북은 6% 비중을 보였다. 중소형 패널 매출 비중은 23%였다. CMI는 1분기에는 적자를 나타냈지만 2분기 대형 패널 가격이 바닥을 치고 오름세로 반전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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