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스플레이 업체 치메이이노룩스(CMI)가 지난 1분기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다. 4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CMI는 지난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1243억2천700만대만달러(한화 4조6천759억원), 순손실 135억4천700만대만달러(한화 5천92억원)를 나타냈다.
이 시기 CMI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은 매출에서 37% 비중을 차지했으며 모니터는 29%, 노트북은 6% 비중을 보였다. 중소형 패널 매출 비중은 23%였다. CMI는 1분기에는 적자를 나타냈지만 2분기 대형 패널 가격이 바닥을 치고 오름세로 반전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기사
- CMI, 터치·중소형 패널 사업 분리 계획2011.05.04
- CMI, “우리도 중국 LCD 공장 설립 관심 있다”2011.05.04
- 삼성전자,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반도체 대대적 쇄신 가능성2024.11.26
- [이유IT슈] 중국發 스마트폰 시장 지각변동 본격화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