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소셜게임 플랫폼 네이트 앱스토어의 브랜드명을 싸이월드 앱스토어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브랜드 변경과 함께 사용자 접근성을 확대했다. 이용자가 인기 앱스와 최신 앱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통합하고, 각 앱 별 이벤트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이벤트 페이지를 신설했다.
모바일 싸이월드 앱스토어의 경우 이미 지난달 모바일 웹 버전을 선보이며 변경된 브랜드명를 적용했다.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미스터피자와 함께하는 ‘싸이월드 앱스토어 스쿨어택’은 이벤트 페이지에 재학 중인 학교를 등록하면 피자 드림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 싸이월드 앱스토어, 모바일웹서 즐긴다2011.05.03
-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매출 50억 돌파2011.05.03
- 네이트 앱스토어, 모바일 ‘확장’…80억 지원 ‘팍팍’2011.05.03
- 네이트 앱스토어, 모바일로 즐긴다2011.05.03
피자 드림카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가장 많은 일촌이 등록한 상위 5개 초,중,고교와 5개 대학교에 찾아간다. 전국 초, 중, 고,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졸업생의 경우 모교를 응원할 수 있다. 피자 드림카는 내달 중 방문 예정이다.
SK컴즈 김영을 오플소셜사업팀장은 “일촌과 함께 즐기는 앱스토어의 이미지를 반영하기 위해 브랜드를 변경하게 됐다”며 “싸이월드의 소셜그래프를 활용해 파트너사들이 적극적으로 앱스을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