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에어컨 성수기를 대비해 휘센 에어컨 무상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4일까지 전국 3천여명의 전문 기사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 가동 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어컨 필터청소뿐 아니라 가스 압력상태 및 실내·외기 외관 점검, 전원 및 시험가동 확인 등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LG전자 휘센 에어컨(가정용 스탠드형, 액자형, 벽걸이형)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경우 부품교환 등 유상 수리비 발생 시 1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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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은 필터에 먼지 등 불순물이 낀다. 이를 제거하지 않고 가동하면 냉방효율이 떨어지고 전기소모량도 최대 1.8배 가량 증가할 수 있어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AE 마케팅팀 이기영 팀장은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냉방 효율은 높이고 에너지는 절약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사후 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