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전문업체 엑스프라임(대표 신명용)은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손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스토리앨범'을 29일 선보였다.
스토리앨범은 사진편집, 효과설정, 제작완성 등 간단한 제작 과정을 지원해 사용자가 복잡한 절자차 전문성을 요구 받지 않고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엑스프라임측은 설명했다.
사진 보정에 필요한 고급 효과도 간편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전문가가 사용하는 최적화된 필터값과 사진 편집 툴을 제공 한 번 클릭으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트로나 엔딩 메시지, 음원, 액자 등 다양한 영상 꾸미기 효과를 탬플릿으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데이터를 업로드 하는 시간도 크게 줄였다. 엑스프라임은 업로드 시간으로 인해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경쟁 서비스와 달리 스토리앨범이 클라이언트에서 이미지 40장을 처리하는 시간을 1분내로 줄여 짧은 시간안에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아 설치의 번거로움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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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 디텍션 등 기술을 제공, 영상 제작시 얼굴이 잘리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화면이 줌 인-아웃 되도록 했다. 화면 내 문자 삽입 시에도 해당 기술로 얼굴을 제외한 영역에 자연스레 글자가 나타나도록 했다. 이미지 편집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제작한 영상을 시공간에 상관없이 확인할 수 있다.
신명용 엑스프라임 대표는 스토리앨범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고품질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조만간 네이트 등 포털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