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이사 정철길)가 성남 지역 탄천습지 생태 보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탄천 습지 생태원에서 정철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성남시민 100여명과 함께 나비 서식처 조성을 위한 야생화 모종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SK C&C는 탄천 습지 주변 2만4천평방미터(㎡) 부지의 돌을 고르고, 부채꽃벌개미취산국 등 3천500촉의 다양한 야생화를 심는 등 도심 속 가습기의 기능을 하고 있는 습지 생태원 가꾸기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나섰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나비들의 서식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학습의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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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길 SK C&C 사장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성남시가 도심과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하는 더욱 풍요로운 삶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존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나서 행복을 나누는 친환경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현재 33개 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3천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솔선 수범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