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내 안양실내체육관에서 ‘SK C&C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전, 글로벌 2011’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됐다. 정철길 사장을 비롯한 3천300여명의 임직원들은 구성원들의 단합과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SK C&C 구성원들은 축구 결승전, 풍선 기둥세우기, 전략 줄다리기, 6인 7각 장애물 달리기 등을 함께 했다. 또,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e-북 형식의 DVD로 제작된 사사(社史)를 바탕으로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해 회사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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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Tiktok)을 통한 실시간 행사 문자 생중계, 전광판 돌발퀴즈와 넌센스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전 우리의 시작은 작고 약했지만, 이제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무대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대표 IT서비스기업”이라며 “앞으로의 20년에도 우리 모두의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들고 나누어 가는 진정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