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한국증권금융 대차중개시스템 재구축사업 수주

일반입력 :2011/03/23 09:30

SK C&C(대표 정철길)는 한국증권금융(대표 김영과)이 발주한 45억원 규모 대차중개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SK C&C는 한국증권금융에 주식, 채권, RP 등 유가증권의 대차중개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증권중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를 통해 싱글뷰 실시간 거래 자동화 프로세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 시기와 적용 플랫폼이 서로 달라 시스템간 과다 인터페이스를 발생시켰던 대차중개업무, 기관간 RP중개 업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해 운영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송규상 SK C&C 금융사업본부장(상무)은 “사업 완료 후 시스템의 안정성과 업무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통해 금융시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증권금융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금융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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