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임모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임모탈'은 성장 지향적 특성에 1대 다수의 핵앤슬래쉬(Hack & Slash) 전투를 접목시킨 MMORPG다. 회화풍의 그래픽과 쉬운 조작만으로도 타격감이 큰 전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 진행, 역동적으로 생성되는 3D 던전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모탈'은 1년 6개월여의 개발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으며 오는 2013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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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NHN 한게임 대표대행은 지노게임즈의 탄탄한 개발진과, 초기 버전임에도 뛰어난 퀄리티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모탈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노게임즈는 지난 2009년 8월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업계 경력 10년 이상의 박원희 대표와 김창한 CTO 를 비롯해 카트라이더와 버블파이터 디렉터 출신이 핵심 멤버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