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액션 게임이 등장할 전망이다.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의 격투 역할수행게임(RPG) '파이터스클럽'의 캐릭터 모션 제작을 서울 액션 스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무술을 기반으로 한 '파이터스클럽'의 격투 모션이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은 복싱, 태권도, 절권도, 프로레슬링 등 다양하고 방대한 콘텐츠를 담았다. 진짜 격투를 즐기는 듯한 액션 시스템으로 통쾌한 타격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KOG 박신구 사업 팀장은 파이터스클럽 내 캐릭터의 움직임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감정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다며 15년간 쌓아온 서울 액션 스쿨의 노하우를 압축시켜 담아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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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는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등 인기 액션RPG를 잇따라 내놨으며, 서울 액션스쿨은 영화 '짝패', '놈놈놈', 드라마 '시크릿 가든', '도망자' 등을 만들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