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00777, 집에서도 국제전화 돼요”

KCT, ‘국제전화 00777’ 집 전화로 확대

일반입력 :2011/04/22 11:00    수정: 2011/04/22 11:04

정현정 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이 ‘국제전화 00777’ 서비스를 집전화로 확대 제공한다.

KCT(대표 장윤식)는 휴대전화와 인터넷전화에서만 제공되던 국제전화 00777 서비스를 집전화로 확대한 ‘집 전화 00777’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집전화 이용자들도 00777 할인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매월 기본료 1천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는 ‘00777 세븐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은 미국과 중국 등 7개 국가를 1분당 97원으로 표준요금보다 최대 88%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KCT는 또 이용요금을 집전화 요금청구서에 합산 청구해 고객들이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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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KCT는 집전화 00777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00777 인터넷 홈페이지(www.00777.com)에서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00777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KCT는 집전화 00777 서비스 개시와 함께 ‘00777 정액요금제’를 출시해 평소 국제전화 이용량이 많은 고객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는 국제전화 고객들이 손쉽게 해외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국제SMS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