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이 ‘국제전화 00777’ 서비스를 집전화로 확대 제공한다.
KCT(대표 장윤식)는 휴대전화와 인터넷전화에서만 제공되던 국제전화 00777 서비스를 집전화로 확대한 ‘집 전화 00777’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집전화 이용자들도 00777 할인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매월 기본료 1천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는 ‘00777 세븐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은 미국과 중국 등 7개 국가를 1분당 97원으로 표준요금보다 최대 88%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KCT는 또 이용요금을 집전화 요금청구서에 합산 청구해 고객들이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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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KCT는 집전화 00777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00777 인터넷 홈페이지(www.00777.com)에서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00777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KCT는 집전화 00777 서비스 개시와 함께 ‘00777 정액요금제’를 출시해 평소 국제전화 이용량이 많은 고객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는 국제전화 고객들이 손쉽게 해외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국제SMS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