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업체 KTDS(대표 김종선)는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협업포털 ‘통(通)’을 오픈하고 스마트워크 활성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통’은 수동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받아보던 기존 그룹웨어와 달리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업무 중심 협업을 위한 사내 포털이다. 부서간, 프로젝트별 업무에 따른 맞춤형 협업기능을 제공하고, 개별사업 진행 및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와 자료를 쉽게 열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KTDS 측은 URL기반 콘텐츠 유통, 공동 문서편집, 일정 및 작업관리, 온라인 자료 취합 등으로 자원 낭비요소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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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글로벌 스탠다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통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KT그룹사로 확대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솔루션 커스트마이징 단계를 줄여 3개월 만에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김종선 KTDS 김종선 사장은 “협업 포털 통은 초기투자비용 대비 13배의 계량적 성과가 기대된다”며 “사내 지식 공유와 협업 활성화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스마트워크를 한층 더 완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