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야후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 '한자리에'

일반입력 :2011/04/14 10:38

김희연 기자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이 주관하는 제4회 개인정보보호 국제심포지움 'Privacy Global Edge 2011' 행사가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세계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구글과 야후 개인정보보호담당 임원이 특별연사로 참여한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해 인증제도, 가상화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태명 한국CPO포럼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야후의 프라이버시 보호현황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국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과 제도, 기술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매년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사례를 광범위하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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