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아트멜에 특허 침해 소송

일반입력 :2011/04/13 21:35

손경호 기자

독일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이 자회사인 인피니언 노스아메리카와 함께 아트멜을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인피니언코리아(대표 이승수)는 13일 인피니언 본사가 아트멜에 대해 11개 미국 특허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과 영구 금지 명령을 청구했으며, 아트멜의 미국 특허 3개에 대해서도 비침해 및 무효 확인 판결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코리아 측은 아트멜의 특허침해 대상이 AVR, XMEGA, maXTouch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자동차, 산업 및 터치스크린 애플리케이션 관련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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