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신기능을 공개하고 상용화했다.
12일(현지시간) M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믹스(MIX)11'에서 윈도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 개발자의 웹애플리케이션 배포성능을 도와주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MS는 윈도 애저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에 웹개발툴 마이그레이션, 매니지먼트 기능을 추가하고,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비스(IIS), 웹애플리케이션, 웹플랫폼 인스톨러 등의 배포를 단순화하는 웹 배포 도구를 포함시켰다.
또한 애저 앱패브릭 액세스 컨트롤 서비스가 새롭게 상용화됐다. 엔터프라이즈 디렉토리와 MS, 페이스북, 구글 등의 웹정체성을 통합하는 것 등으로 애저 애플리케이션을 싱글사인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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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애저 앱패브릭 캐싱서비스, 애저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서비스도 발표됐다.
앱패브릭 캐싱은 윈도 애저와 SQL 애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시켜 속도를 높이는 기능이다. 윈도 애저 CDN은 IIS 스트리밍을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이다. 개발자가 윈도 애저 스토리지 계정을 이용해 실버라이트, iOS, 안드로이드 허니콤 클라이언트에서 비디오를 전송하는데 인코딩를 부드럽게 진행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