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데스크톱용 NAS 3종 출시

일반입력 :2011/04/08 16:31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중소규모 사업장 및 프로슈머를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면서 데이터를 공유, 백업, 복구할 수 있는 다목적 데스크톱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넷기어 데스크톱형 NAS인 레디나스 울트라 플러스 패밀리는 각각 6개, 4개, 및 2개의 SATA 드라이브 베이를 내장한 디스크리스 제품이다. 인텔 듀얼-코어 및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프로슈머용 제품인 레디나스 울트라 시리즈 대비 최대 30% 이상의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

넷기어 레디나스 울트라 플러스 패밀리는 네트워크상에 연결된 모든 장비들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실시간 재생하며, 중요한 데이터 보호는 물론 문제 발생 시 데이터 복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전면 및 후면에 위치한 3개의 USB 포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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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들은 TiVo, Skifta, Orb 등 유명 멀티미디어 저장 및 공유 기술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재생, 저장 및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하드 드라이브 추가 시 별도의 세팅이 필요 없는 X-RAID2 기능과 온라인 백업 서비스인 레디나스 볼트, 2대의 NAS 장비들 간의 상호 파일 복사 및 동시 작동 기능, 끊김 없는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기능 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는 물론 맥, 유닉스,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OS)를 지원하며 암호화된 로그인 기능, 이메일 경고 기능, 사용자 및 그룹 할당 기능, 전원 온오프 스케줄 관리, 웹 방식 설정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