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솔루션 전문회사 아크로니스와 백업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관한 기술 협력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넷기어 중소기업용 비즈니스 스토리지 제품과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 제품군은 상호 호환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 백업과 복제, 장애 복구 및 개인 파일 저장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넷기어는 설명했다.
아크로니스 이미지 기반 백업 솔루션을 지원하는 넷기어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 '레디나스'는12개, 6개, 4개의 SATA 채널을 탑재한 모델들로 구성된다. 최대 24테라바이트의 저장 용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