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FC매니저'에
오는 18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하는 'FC매니저'
게임 내 1주일을 1시즌으로 하는 정규리그와는 별도로 FA컵을 도입,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겼다는 평을 얻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FA컵에선 9천여개의 팀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8일 32강을 시작으로 9일 16강과 8강, 10일엔 4강에서 결승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 시간은 오후 7시로 승리팀은 보상금과 다음 정규리그와 FA컵에서 다른 이용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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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FA컵은 탈락한 이용자라도 다른 팀 경기를 실시간으로 구경하면서 상대방의 전략, 전술 구성을 엿볼 수 있어 정규리그와는 또 다른 묘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들간 단판승부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주전 선수의 구성, 전술, 체력관리를 잘하는 팀이 FA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정규리그와 FA컵 대회 중 어디에 집중할지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게임의 재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