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청용 경기 이벤트 '센스 만점'

일반입력 :2011/04/06 13:41    수정: 2011/04/06 14:41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8일까지 자사 노트북 '센스 시리즈9'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9 투 볼턴(9 to Bolton)'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센스 시리즈9이 항공기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 '듀랄루민'을 적용, 강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센스시리즈 9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9명을 선정해 삼성 센스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이청용 선수의 소속팀 '볼턴 원더러스 FC'의 홈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5월 22일 영국 볼턴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볼턴 원더러스 FC'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다. 또한 상대편인 '맨체스터 시티 FC'에는 '테베즈', '산타 크루즈'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참여방법은 '삼성 센스 시리즈 9' 홈페이지에서 이청용 선수가 직접 보내온 초대 메시지를 확인 한 후, 오는 5월 8일까지 구매한 '삼성센스 시리즈9'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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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당첨자는 5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9인에는 '볼턴 원더러스 vs 맨체스터 시티'의 VIP석 경기 관람과 현지숙박, 영국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손정환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삼성 센스 시리즈 9'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도약하는 글로벌 PC 브랜드로서 한발 앞서 나가는 서비스 전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