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JCR소프트(대표 이상훈)가 개발한 ‘다크블러드’가 공개서비스 하루만에 단숨에 최고 동접 2만을 넘어서며 흥행몰이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다크블러드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서버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실시한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에서 폭발적 반응을 보이면서 네이버 게임 일간 검색어 14위를 차지했다. 공개서비스 다음날인 금일 오전에는 7위까지 올라가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이용자가 몰리면서 새로운 서버 채널로 추가됐다.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지 70분만에 채널을 증설했으며, 안정화된 게임 운영 등으로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종 포털 게시판 및 웹진, 홈페이지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 대부분은 다크블러드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부드러운 움직임, 타격감은 현존하는 게임 중 지존인 것 같다” “흰 곰돌이 변신 캐릭터 대박 재미있다” “3D보다 오히려 신선한 그래픽이 맘에 든다” “직장인들도 시간 압박 없이 하기 딱 좋은 게임” “카르카스보다 재미있다.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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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블러드는 성인을 위한 무삭제 쾌감 액션 게임으로 튜토리얼부터 고레벨 캐릭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던전플레이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한 스토리텔링 강화, 변신캐릭터 퀘스트, 태그매치 시스템 등을 적용, 편안한 2D그래픽을 구현해 오히려 다크블러드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액토즈소프트 이관우 사업본부장은 “다크블러드가 공개서비스 시작 전부터 이용자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대박 조짐을 느끼고 있어싿. 막상 오픈한 이후 단번에 동접 2만을 돌파해 기쁘다”며 “계속해서 이용자의 최적화된 게임 환경에서 즐겁게 다크블러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