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과는 확 달라진 '프리스타일2'의 2차 공개테스트가 31일 시작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송인수)는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2' 2차 공개 테스트를 금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개 테스트는 매일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마지막 날인 4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테스트에선 한층 강화된 '매칭 시스템'과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연습리그 및 튜토리얼'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2'는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이후 전작인 '프리스타일'보다 더 대중적이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회사 측은 이번 2차 공개 테스트 참가자가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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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이시티 회원 중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이용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남녀 이용자 각각 1명을 뽑아 '프리스타일2' 기본 캐릭터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지웅 JCE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2는 스포츠 게임은 어렵다는 편견을 깬 쉽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며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만들 수 있도록 개선된 스킬트리와 포지션 통합이 처음 시도되는 테스트인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