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크는 '쯔바이 온라인', 성황리 테스트 종료

일반입력 :2011/03/31 10:38    수정: 2011/03/31 10:40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네온소프트(대표 서영갑)에서 개발한 '쯔바이 온라인'의 세 번째 비공개 테스트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팔콤사의 '쯔바이'가 원작인 '쯔바이 온라인'은 어둠의 신의 기운을 받아 악하게 변해버린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이 가진 특유의 게임성에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더한 캐주얼 RPG이다.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안정적인 시스템과 운영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각종 커뮤니티와 게시판에는 이용자들의 응원 글이 쇄도해 '쯔바이 온라인'에 대한 애정과 높은 기대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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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색다른 재미의 캐주얼 게임을 기다리던 10대 이용자에서부터 원작을 즐기던 옛 추억을 떠올리고 찾아온 20-30대 이용자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테스트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쯔바이 온라인'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다.

위메이드의 이경호 사업본부장은 “일주일간 테스트에 참여해 많은 의견 주신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난 세 번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했고,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