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테일즈런너 채널링 서비스 한다

일반입력 :2011/03/30 11:24    수정: 2011/03/30 11:35

전하나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테일즈런너'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동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달리면서 점프, 줄타기, 스키, 수영 등의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 2005년 서비스 시작 후 국내 누적회원 930만명을 돌파, 나우콤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게임에선 개인전, 팀전은 물론 이어 달리기나 30명 동시 달리기 등 다양한 달리기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나만의 농장경영 '테일즈 팜', 두뇌 개발 '퀴즈모드' 등 대결 외 재미 요소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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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이명근 실장(퍼블리싱사업실)은 테일즈런너는 엠게임 포털 내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싱 게임이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우콤의 대표 타이틀이라며 2천10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엠게임 포털과 테일즈런너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테일즈런너’의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보노보스, 헤드셋, 스피커, 무선 마우스,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