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존, 엠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1/03/28 15:56    수정: 2011/03/28 15:59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이학재)와 계약을 맺고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지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일부터 엠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는 '삼국지존'은 삼국지 영웅들을 중심으로 전개해나가는 전략게임. 게임 이용자가 직접 유비, 조조, 손권 등 삼국지의 유명 군주(캐릭터)가 돼 각양각색의 장수들을 활용해 영토와 세력을 확장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군주 레벨이 오를수록 보다 다양한 장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장수들이 지닌 통솔, 정치, 무력, 지력 등의 능력에 따라 건물에 적절히 배치하는 등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을 펼쳐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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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내달 13일까지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군주를 생성한 회원에게는 정착지원 패키지 아이템을, 상위 5개의 순위에 오르거나 군주 레벨 2등급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큐빅(엠게임 캐시)과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급여지급'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 아이템을 두배로 제공한다.

엠게임 신동윤 본부장은 삼국지존은 편리한 조작법과 가이드를 통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11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온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