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내달 3일까지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자책 4천여권을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반값 이벤트에는 문학, 인문사회, 역사, 어린이, 실용 등 총 23개 분야 베스트 도서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공지영, 은희경, 김영하, 박민규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과 우석훈, 조국 교수 등 인문사회분야 인기 저자들의 도서도 할인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알라딘 관계자는 스마트폰 1천만대 시대이지만 여전히 전자책을 구매해보지 않은 고객의 비율이 높다며 저가 전자책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전자책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알라딘, SNS로 일본 지진 기부 동참2011.03.29
- 알라딘, 전자책 사면 적립금 '1천원'2011.03.29
- 알라딘, '조선 명탐정 정약용' 무료 전자책으로2011.03.29
- 알라딘, 서비스 품질지수 2년 연속 1위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