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스페이스(SCENE & SPACE)'를 주제로 정연두, 예기킴, 이지회 등 총 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정연두 작가는 이날 캐논 EOS 5D Mark II로 촬영한 영상을 선보인다. 아울러 연출가 이지회는 비상계단을 주제로 캐논플렉스 계단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다. 작가 예기킴은 특유의 독특한 시선이 돋보이는 사진과 영상작품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이 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한 달간 캐논플렉스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별도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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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는 플렉스를 교육 및 문화 체험, 휴식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시된 캐논 제품을 체험 및 구매하는 매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나 포토 아카데미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는 설명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구본창, 김중만, 배병우 등 유명 사진 작가의 기획전에서부터 최근 무한도전 사진전 개최까지 대중과 사진 문화교류에 힘써온 캐논플렉스가 개관 2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와 포토 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