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산업협의회는 지난 25일 DB솔루션 분과와 DB컨설팅분과가 국산 DB솔루션을 활용해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산 DB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 컨설팅업체 컨설턴트들이 기업들에게 국산 DB솔루션을 우선 소개함으로써, 국내 DB솔루션 도입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 일환으로 DB 보안, 관리 솔루션 업체 웨어밸리는 고객사 2천200곳의 사용자 15만명이 쓰는 DB개발지원 및 튜닝 솔루션 '오렌지'를 제공했다. 다음달부터 비투엔컨설팅 고객사를 대상으로 오렌지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응수 한국DB진흥원 원장은 “이번 제휴는 융합산업의 모범적인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DB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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