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옴니추어 기반 소셜분석툴 출시

한국어도비(대표 지준영)는 옴니추어의 분석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어도비 온라인 마케팅 스위트' 플랫폼, ‘어도비 사이트카탈리스트’, 소셜서비스 분석 솔루션 ‘어도비 소셜애널리틱스’를 28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전문가에게 온라인 캠페인, 다중 채널 운영에 드는 비용의 투자대비효과(ROI)를 높여준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스위트 플랫폼은 데이터 처리, 분서방법을 개선하고 솔루션 간 통합된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는 소셜 미디어, 모바일 기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강조했다. 어도비 사이트카탈리스트, 디스커버, 데이터웨어하우스는 공통 데이터 세트를 생성해 일관된 리포팅을 제공하며 각 솔루션간 사용자 분류를 공유해 어도비 '테스트앤타겟' 캠페인에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이트카탈리스트 신버전은 사용자를 페이스북 등 서비스군, 모바일 등 채널군, 동영상 시청자 등 콘텐츠 소비군 등으로 분석할 수 있다.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접속하는 즉시 맞춤형 개요 리포트를 보여주고 새로운 검색 기능으로 필요한 보고서를 찾도록 돕는다. 아이패드용 사이트카탈리스트 애플리케이션도 나왔다.

소셜애널리틱스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블로그, 포럼 등 소셜 네트워크 환경을 모니터링해 수입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반영하는 신제품 분석 솔루션이다.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소셜 활동이 수익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방안, 비즈니스에 영향력을 끼치는 구심점, 긍정적인 반응이 웹 트래픽 발생과 전환효과로 이어지는 수준 등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어도비 사이트카탈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어도비 소셜애널리틱스는 오는 3분기 안에 출시된다. 온라인 마케팅 스위트 및 관련 제품에 대한 문의는 옴니추어 공식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