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온라인음악방송 서비스인 ‘세이캐스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이캐스트는 방송을 청취하거나 직접 방송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음악방송 서비스다. 현재 4만여 개의 방송국과 35만여 명의 사이버자키(CJ)가 등록됐다.
‘올뉴 세이캐스트’는 사용자환경(UI)와 사용자경험(UX)을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사연신청곡 게시판·사이버자키 정보보기·청취자수 표시·멀티태스킹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인기방송·장르별 방송·듣고 싶은 방송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인터넷, ‘위대한 탄생’ 음원유통2011.03.25
- 네오위즈, 인기곡 모은 ‘뮤자이크’ 앱 출시2011.03.25
- 네오위즈인터넷, 3분기 최대매출…“벅스 덕”2011.03.25
- 벅스 통합 '네오위즈인터넷' 공식 출범…"유무선 주도"2011.03.25
아이폰 등 iOS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새로운 세이캐스트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기존 앱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규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이미경 네오위즈인터넷 팀장은 “세이캐스트는 국내 최대규모의 온라인음악방송으로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해 새로운 개념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웹의 주요 기능을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