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의 일간 ‘톱100’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27일 음악포털 벅스의 일간 인기 100곡을 감상할 수 있는 ‘뮤자이크(MUZAIQ)’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뮤자이크’는 ‘뮤직(MUSIC)’과 ‘모자이크(MOSAIC)’의 합성어다. 모자이크 형태로 앨범 자켓을 제공하며 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들을 손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100곡 중 랜덤으로 20곡이 선별돼 앨범 자켓 형태로 제공된다.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에도 노래가 바뀌면 앨범 자켓이 변화하며, 다른 노래가 듣고 싶으면 차트 업데이트만 간단히 하면 된다.
기존 벅스 앱 이용자라면 새로운 스타일의 뮤자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듣기 상품권 등록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바일 특화 상품인 ‘세이브’ 상품권을 이용해 폰 안에 음악을 캐싱(임시저장)해 추가 데이터 이용료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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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은 현재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이브(SAVE) 이용권을 출시한 ‘벅스앱’, 음악과 사진,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수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인 ‘앨범 앱’, 다양한 주제에 따라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테마형 40곡 다운로드 앱’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준환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뮤자이크’ 앱은 일간 인기곡들을 손쉽게 들을 수 있어 기존 벅스 앱 이용자와 더불어 신규 고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며 “네오위즈인터넷은 향후에도 공격적인 앱 출시를 통해 모바일 음악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