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태블릿 ‘갤럭시탭8.9’를 공개했다. 10.1인치 갤럭시탭과 함께 올해 삼성전자 태블릿 살림을 이끌 주자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무선통신박람회(CTIA)에서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 행사를 열고 ‘갤럭시탭8.9’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알려진 것처럼 8.9인치 크기로 10인치와 7인치 중간 수준의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굵기도 8.6mm 상당히 얇고, 무게는 470g이다.
이와 함께 1280×800 (WXGA) 디스플레이와 1GHz 듀얼코어 CPU, 300만화소 카메라,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허니콤, 블루투스 3.0을 탑재하는 등 빼어난 스펙을 과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0.1인치, 8.9인치, 7인치 등 3종류 크기의 갤럭시탭 진영을 갖췄다. 다양한 크기로 소비자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2와 함께 4세대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폰들을 이번 CTIA에서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탭 8.9 발표현장은 22일 23시55분부터 지디넷코리아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기업 블로그 ‘삼성투모로우닷컴(www.samsungtomorrow.com/1033)’에서도 생중계 하고 중계가 끝난 후 VOD 서비스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탭 8.9 발표와 관련해 블로그 포스팅도 볼 수 있다.
▲Samsung Unvials GALAXY Tab 10.1 and 8.9
http://samsungtomorrow.com/1037
▲세상의 모든 것, 8.6mm 갤럭시 탭 8.9에 있다
http://samsungtomorrow.com/1032
▲더욱 새로워진 갤럭시 탭 10.1에 대한 모든 것
http://samsungtomorrow.com/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