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기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USB 단자를 통해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USB 단자는 5V 전압을 제공한다. 전류는 제품에 따라 500mA에서 1A 까지 다양하다. 전류는 넉넉할수록 좋기 때문에 전압만 맞으면 제품 규격과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이 바로 USB 포트와 220V 플러그가 어댑터 제품이다. 평소에는 USB 케이블만 빼서 쓰다가 급속 충전이 필요하거나 USB 단자가 없는 환경에서는 220V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은 오직 하나의 USB 단자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개의 기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사용이 불리한 측면도 있다.
▲ 벽면에 매립해 간단하게 USB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U소켓'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주변기기 생산업체인 '패스트맥'에서 선보인 가정용 USB 콘센트 제품 'U소켓'이다. 벽면에 아예 붙박이로 설치되기 때문에 사용이 무첫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국내서도 롯데 건설이 이와 비슷한 제품인 '스마트콘센트'를 향후 시공되는 아파트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물론 벽면에 USB 콘센트 단자를 시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멀티탭 제품도 인기다. 기존 AC 콘센트 멀티탭과 차이점이 있다면 USB 플러그만 다수가 있다는 점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주변기기 생산업체인 '패스트맥'에서 선보인 가정용 USB 콘센트 제품 'U소켓'이다. 벽면에 아예 붙박이로 설치되기 때문에 사용이 무첫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국내서도 롯데 건설이 이와 비슷한 제품인 '스마트콘센트'를 향후 시공되는 아파트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물론 벽면에 USB 콘센트 단자를 시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멀티탭 제품도 인기다. 기존 AC 콘센트 멀티탭과 차이점이 있다면 USB 플러그만 다수가 있다는 점이다.
▲ 롯데건설이 선보인 '스마트콘센트'. USB 단자가 1개 뿐인점이 다소 아쉽다.
특히 엘레컴에서 선보인 USB 스위칭 단자는 각 USB 별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전기를 최대한 아낄 수 있다. 여러 개의 사용하지 않는 단자로 인한 전력 유실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콘센트와 USB가 혼합된 형태도 인기다. 이런 제품은 자기전에 침대 협탁등에 올려두고 충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엘레컴에서 선보인 USB 스위칭 단자는 각 USB 별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전기를 최대한 아낄 수 있다. 여러 개의 사용하지 않는 단자로 인한 전력 유실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