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 케이스 제조사 현석알피(대표 이우상)는 영국 패션브랜드 아큐펑쳐 런던 가죽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큐펑쳐(acupuncture)’는 지난 1993년 영국 소호에서 시작된 하이패션 브랜드로 마돈나, 로비 윌리엄스, 비요크, 프로디지, 주드 로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이를 애용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아큐펑쳐 옵티머스2X 케이스는 천연가죽소재에 다이어리 형태로 만들어졌다. 정면에 균형과 정점(NO.1)을 상징하는 아큐펑쳐의 로고 'A'가 금속 장식으로 붙어 있고 안쪽에는 2개의 카드를 담는 수납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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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검정, 갈색, 분홍 3가지 색상으로 한정 제작돼 현석알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회사는 옵티머스2X를 시작으로 아이패드2 케이스, 갤럭시S2 케이스 등에 맞춘 아큐펑쳐 케이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우상 대표는 “현석알피는 여러 업체와 협력해 한정판 주문제작케이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영국의 감성이 느껴지는 스타일과 디테일로 모바일케이스와 카메라, 노트북가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