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HN은 오는 2012년까지 2년간 대한체육회의 공식 휘장과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네이버에서는 올해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2년 런던 올림픽 등 주요 국제-국내 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정보, 응원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한다.
NHN은 이밖에도 종합경기대회의 공식 후원과 비인기종목 유망주 발굴, 국민 체육발전을 위한 기반을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NHN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포츠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NHN재팬, 특별휴가…韓직원 귀국조치2011.03.17
- [日대지진]넥슨·NHN·엔씨 등 서비스 '정상'2011.03.17
- [日대지진]NHN등 현지 인터넷 이상 無2011.03.17
- NHN, 게임업체 ‘싱크’ 계열사 추가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