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10월말까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2011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 교육은 스마트폰 열풍과 최신 DB활용 트렌드를 반영한다. 크게 모바일 앱·웹, 데이터아키텍처, DB튜닝·관리, 3개분야로 총 10개 과정을 진행한다.
전액 무상으로 과정당 3~4일 단위로 실시돼 중소기업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게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또 근로자의 교육 참여 기간 동안 대체인력 활용 인건비를 해당 중소기업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진흥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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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B진흥원 장상진 선임은 “초·중급과정으로 이어지는 안드로이드 개발과정과 오라클, SQL 서버 튜닝 및 관리자과정, 데이터모델링과 DA실무과정 등을 연계해 수강하면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DB진흥원의 교육과정은 수료 후에도 학습능률을 보장해기위해 유료 온라인 강의를 1달간 무상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공식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