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대표 김대원)은 7일 IT 액세서리 제품 디자인 공모전인 '2011 벨킨 디자인 어워드'를 내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1/03/07/06ybaYiErSExwetMY9Lu.jpg)
한국벨킨은 이번 공모전 개최 취지로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에 역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는 디자인 경영의 일환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한국 디자인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응모 기간은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이며 디자인 전공 대학생 및 일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분야는 케이스 그래픽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 두 분야이며, 케이스 그래픽 디자인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갤럭시 S, 갤럭시 탭 도안에 창의적인 그래픽을 적용해 출품하면 된다.
제품 디자인은 노트북, 스마트폰 및 태블릿 액세서리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본선 진출작에 한해 실물 크기로 제작된 모형을 심사하는 목업 심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벨킨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해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입상작은 5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작품 심사는 개인의 디지털 생활과 개성을 보다 풍부하게 발전시켜 주는 디자인(Personal),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기능적인 디자인(User-friendly), 디지털 제품 사용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감성적 디자인(Emotional)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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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1명에는 상금 300만 원 및 상패가 ▲우수상 1명에는 150만 원 및 상장이 ▲특선 3명에는 50만 원 및 상장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장려상 5명에는 30만 원 상당 벨킨 제품 및 상장 ▲입선 3명에는 디자인하우스 단행본 및 상장 ▲네티즌상 1명에는 30만 원 상당 벨킨 제품이 증정된다. 네티즌상 선정은 공식 블로그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벨킨 마케팅 담당 정윤경 차장은 최근 가장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나 액세서리,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