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이어, SK텔레콤이 오는 9일 07시부터 T스마트샵과 지정대리점에서 아이폰4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애플 ‘아이폰4’를 오는 16일 정식 출시하며, 공식 출시 전 사전예약 가입을 9일 07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4는 글자·이미지·동영상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생생한 영상통화 페이스타임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애플의 A4프로세서, LED플래시와 HD영상 녹화가 가능한 5백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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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아이폰 4는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4의 최신 버전을 탑재하고 있으며, 앱스토어는 아이폰 4에 탑재되어 있는 i무비앱을 포함한 35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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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SK텔레콤 플랫폼 비즈니스 사장은 “SK텔레콤은 아이폰4를 한국 최고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폰 사용에 적합한 요금제와 더불어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더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4 예약가입은 9일 07시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이나 1천500여개 아이폰 취급 T월드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이폰4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iph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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