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기반 전자문서 관리 솔루션 업체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모바일오피스 구축사업에 자사 문서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구축한 모바일오피스 환경은 메일 송수신, 단문메시지(SMS) 보내기, 공지 게시판 확인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할 수 있게 해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에 포함되는 유니닥스 PDF 전자문서 솔루션을 도입했다.
유니닥스 PDF 변환 프로그램과 모바일용 PDF 뷰어를 적용한 환경에서는 첨부 문서를 모바일 기기로 원형대로 나타낼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제 1의 PDF 및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니닥스는 자사 PDF 변환, 뷰어 솔루션을 행정안전부의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 시범 사업에도 공급했다. 유니닥스 PDF 문서 기술은 이번 시범 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업무시스템 메일과 자료 공개 등에 쓰이는 PDF 첨부 문서를 만들고 일부 서비스 기능에도 적용된다.
공공기관이 종이문서 사용 절감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자문서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추세에 따라 행정안전부 전자민원서비스, 국세청 연말정산시스템 등에 유니닥스 PDF 전자문서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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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닥스는 이번 사업에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그 영역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대중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아이폰 운영체제(iOS)용 PDF 뷰어를 함께 만들어, 기관이나 기업들이 모바일 PDF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유니닥스 사업본부장 도재승 이사는 "더 많은 기관, 기업들이 업무환경의 전자문서를 모바일에서 활용하기 위한 PDF 기반의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유니닥스는 관련 분야 연구 개발을 강화해 최고의 모바일 PDF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