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기반 전자문서관리 솔루션 업체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국세청이 민원 업무 온라인화를 위해 추진하는 '페이퍼리스 e-민원실 구축 시범 사업'에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자민원신청시스템과 e-민원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어느 세무서에서나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게 골자. 민원인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업무 처리효율 향상 및 일선 직원들의 업무 처리 효율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민원인 대기 시간은 40% 이상 단축되고 민원업무 처리효율은 30% 가량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위해 수도권 5개 세무서를 대상으로 전자민원신청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전자민원신청시스템 및 전자서식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니닥스는 그린(Green)의 시대를 맞아 정부 기관에서 종이없는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공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공공을 발판으로 금융, 통신, 일반 기업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기로 했다.
유니닥스는 국세청외에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종이 없는 그린 민원시대 개막을 위한 민원서비스 선진화 전자문서관리 솔루션 도입 사업'도 수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