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광고 모델인 야구 스타 양준혁 화보 촬영 스케치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지난해 은퇴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은 최근 야구 해설자로 변신, 현재 각종 야구 관련 방송 진행 및 강연을 통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양준혁은 지난 11일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광고 모델을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G, 은퇴 야구 선수에 5억 배상…"항소할 것"2011.03.01
- EA프로야구, 이통 3사 동시 출시2011.03.01
- 프로야구 매니저, 대회 모드 추가2011.03.01
- 한국선수 등장 ‘프로야구스피리츠2011’ 한글화는?2011.03.01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화보촬영에서 양준혁은 특유의 만세 타법 포즈를 비롯해 다양한 컨셉의 모습을 선보이는 등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며 프로야구 매니저 이미지와 잘 부합돼 무척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로컬라이즈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