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자사의 모바일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T스토어와 올레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128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일반폰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S, 넥서스원, 디자이어 HD, 갤럭시탭 등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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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갤럭시탭 버전은 고해상도 터치 화면에 최적화됐을 뿐 아니라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를 동시 지원해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유저인터페이스(UI)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모바일 안현석 팀장(개발팀)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