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SM 음원 모은 스페셜페이지 ‘인기’

일반입력 :2011/02/25 15:11

정윤희 기자

엠넷닷컴은 지난 21일부터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음원 서비스를 재개한 후, SM 소속 주요 아티스트의 인기곡을 모은 ‘스페셜페이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엠넷닷컴은 SM엔터테인먼트 음원을 서비스 재개한 이후 해당 소속사의 아티스트를 찾는 누리꾼이 부쩍 늘었으며, 관련 프로모션과 스페셜 페이지 방문자가 지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페이지는 엠넷닷컴이 별도로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 등 SM 소속 주요 아티스트의 인기곡 60여곡을 등록한 페이지다. 매시간 추천 곡들이 바뀌며, SM 소속의 음원을 앨범별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트래픽이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는 스페셜 페이지 내 음악을 미투데이, 트위터 등의 SNS 사이트로 보낼 수 있으며, SM 음원재개에 맞춰 오픈한 프로모션에도 자동으로 응모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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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음원이 재개된 후 엠넷닷컴의 인기 검색어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보아, 샤이니 등이 올랐으며 화제의 검색어에는 ‘SM Music With 엠넷’이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김종현 엠넷닷컴 서비스기획팀 부장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등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 인기곡을 스페셜 페이지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과 이를 연계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면서 사이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