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천, 공개서비스 순항…이용자 '바글바글'

일반입력 :2011/02/23 17:42    수정: 2011/02/23 17:46

한빛소프트의 신작 '삼국지천'이 공개서비스(OBT)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23일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에 따르면 삼국지천은 지난 18일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건수 25만건, 홈페이지 방문 80만을 기록했다.

삼국지천은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4년의 개발기간과 16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게임이다. 삼국지의 유비, 조조, 손권은 물론 113명에 달하는 영웅의 스토리를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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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2시 22분 시작한 공개서비스(OBT)에서도 이용자들이 오픈 시간에 맞춰 대거 몰렸지만 단 한 차례의 랙 현상이나 서버 다운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대작 게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빛소프트의 김유라 이사는 삼국지천이 한빛소프트의 운영과 서비스가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과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