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마지막 직업 악마 사냥꾼의 남성 캐릭터가 공개됐다.
23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아블로3의 공식홈페이지에 남성 악마 사냥꾼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공식홈페이지에는 남성 악마 사냥꾼의 아트웍과 스크린샷, 동영상 등이 공개됐으며 사냥꾼 특유의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디아블로3에는 수도사, 마법사, 야만용사, 의술사, 악마 사냥꾼 등 총 5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이중 여성 악마사냥꾼의 플레이 버전은 지난해 블리즈컨2010과 지스타2010에서 첫 공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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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디아블로3의 마지막 직업이 남녀 캐릭터가 모두 공개됨에 따라 게임 출시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계 일각은 여름께 비공개테스트 이후 하반기나 내년초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 상태다.
디아블로3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