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균 KISA 연구원, 英 IBC인명사전 등재

일반입력 :2011/02/21 15:45

정윤희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식정보보안산업팀 백남균 책임연구원이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백 연구원이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해 12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2011년 판’에도 이름을 올렸다.

백남균 연구원은 KISA에서 정보보호제품 보안성 평가, 지식정보보안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그는 정보보안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는 신종 해킹기법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 국내외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선정됐다.

영국 캠브리지 IBC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출간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