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오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자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솔루션과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 ‘오라클 데이’를 열고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과 구현방법론을 소개한다.
본사 시스템 관리부문의 스티븐 윌슨 부사장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박종섭 인텔코리아 이사가 '향후 10년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추진'을 주제로한 키노트를 진행한다.
오후 이어지는 트랙별 세션에서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 통합, 오라클 엑사데이터 DB머신,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SaaS 애플리케이션 ▲웹로직 애플리케이션 그리드, 엔터프라이즈 자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솔루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기 위한 5단계 방안과 고객사례, 오라클 가상화의 클라우드 적용방안 ▲ 클라우드 구축 기획을 위한 방법론, 데스크탑 가상화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데이터 보안 및 비용절감,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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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이번 행사에서 실용적인 관점으로 클라우드 토대를 구축하는 접근법을 소개하고 새로운 최신 동향, 이슈를 공유해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오라클 데이 행사는 오는 24일 대전 유성호텔과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열릴 예정이다.